담수화 2

오만 250만 인구 마실 물에 LG화학 역삼투막 쓴다

3단계 담수화 플랜트에 2만3천개 공급…형훈 “깨끗한 물 공급 노력”(머니파워=최동열 기자) LG화학이 오만 최대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 플랜트가 본격 가동하면 오만 전체에서 담수화하는 물의 절반이 LG화학의 역삼투막을 통해 생산될 전망이다.LG화학은 15일 오만 구브라(Ghubrah) 3단계 담수화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사인 GS이니마에 역삼투막 2만 3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역삼투막 2만 3000개는 연간 1억 톤(하루 30만 톤)의 해수를 담수화해 오만 수도권 인구 250만 명이 사용하는 물을 생산할 수 있다.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의 해변 지역에 위치한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다. 오는 2027년 1분기에 가동을 시작하..

카테고리 없음 2024.07.15

GS이니마, 9천2백억원 담수화 공사 수주

2026년 완공 이후 30년간 운영…한화진 “수출외교 지속 노력”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지에스(GS)건설의 자회사인 지에스이니마(GSInima)가 아랍에미리트(UAE) 수전력공사(EWEC)에서 발주한 9200억 원 규모의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 시설(플랜트) 건설공사’ 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환경부가 10일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은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과 양국의 수자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1월 15일)을 계기로 맺어진 가시적인 성과라고 환경부는 말했다. 이번 해수담수화 사업은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 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슈웨이하트 지역에 역삼투막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6년 시설이 완공되면 해당지역에 하루 약 100만 명이 쓸 수 ..

카테고리 없음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