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무기체계로 각광…박도현 “해군의 미래 전력 확보 기여”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화시스템이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한 약 250억 원 규모의 ‘초대형급 무인잠수정 체계 기술 검증 시작품(試作品)’ 제작구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해군이 단독으로 수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모듈형 무인잠수정(MRXUUV, Mission Reconfigurable eXtra-large Unmanned Underwater Vehicle) 체계 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향후 초대형급 정찰용·전투용 무인잠수정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초대형급 무인잠수정은 장거리 수중 감시정찰·기뢰부설 등 광범위한 수중 해역에서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해 적의 비대칭전력에 맞설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