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와 겸직…차영수, GGS 사내이사로 복귀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BHC그룹의 지주회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가 신임 대표이사로 BHC 송호섭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GGS는 이사회를 통해 송호섭 GGS 대표이사 선임안을 결의했다. 송 대표는 BHC, 아웃백,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BHC그룹 계열사 총괄 관리와 함께 지주사 대표도 겸직한다. 한시적으로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차영수 대표는 기존 GGS 사내이사로 복귀한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출신의 송 대표는 나이키 코리아, 로레알 코리아 등에서 근무했다. 2019년부터는 SCK컴퍼니 대표로 일했지만, 2022년 스타벅스 증정품에서 발암물질(폼알데하이드)이 검출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같은 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GGS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