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1일까지 현장 위조상품 단속 예정…“단속·계도 활동 실시”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찰)이 오는 17일~21일까지 MLB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경기가 개최되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MLB(메이저리그 야구)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하고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MLB 정규리그 개막경기(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LA 다저스, 3.20.~21.)로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허청은 지난 1월 MLB의 요청을 받은 이후, 경기현장에서 MLB 관련 위조상품이 다수 유통될 것으로 예상돼, 현장 단속을 기획했다. 상표경찰은 많은 관람객이 이동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