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수출기업 단체보험 작년보다 7천개사 늘린 3만5천개사로 확대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입 주요 업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55조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한다. 산업부는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민관합동 수출 확대 대책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전체 수출의 30%가량을 차지하는 무역보험을 확충해 역대 최대 7000억 달러 수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부는 업황 회복으로 수출 현장에서 무역금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산업 분야에 대해 선제적으로 무역보험을 공급한다. 무역보험이란 해외 거래 발전 도모를 위해 국가가 국내 수출입 계약 당사자들의 보험자가 돼 위험을 책임지는 것을 의미한다. 종목별로는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