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불 성과 2년만에 74% 증가…김정수 “한국 식품 관심 높이는데 앞장”(머니파워=머니파워) 삼양식품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7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억 불 기록은 2022년 4억 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래 2년 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것이다.삼양식품의 대표 수출 품목인 ‘불닭브랜드’가 세계적 인기로 2012년 출시 이후 연간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7억불 수출 달성은 한국 식품이 지닌 높은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식품과 문화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송현준 SCM 부문장, 전준호 시설팀장, 이승원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