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어음 만기 상환 및 4분기 부실여신 매입 자금 사용(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 NPL 투자회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지난 12일 27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1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NPL시장 규모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목적으로 출범한 NPL 투자 전문 자회사이다.지난 6일 진행된 사전 수요예측에서 1조 4070억 원의 자금이 몰리며 시장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당초 신고금액 1500억 원에서 크게 늘어난 27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5월 우리금융지주에서 1200억 원의 유상증자를 지원받고 지난 6월에는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 실적 반영해 한국신용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