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2

“여수 앞바다에 해마가 돌아왔다”

잘피 군락지…LG화학, 잘피 복원 중간 모니터링 결과(머니파워=최동열 기자)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심은 잘피 군락지에 해마가 돌아왔다. 황폐해졌던 바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찾아오는 동물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LG화학은 27일 ‘잘피 서식지 복원 및 연구 사업’의 중간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LG화학은 지난해부터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 대경도 인근에 잘피 군락지 복원에 나섰다. 기존 크고 작은 잘피 군락들의 사이 빈 공간에 잘피를 이식하고 군락지들을 연결하는 방식이다.기후변화로 줄어들던 잘피 군락지는 복원 사업 이후 감소세를 멈추고 면적이 늘어났다. LG화학은 지난해 10월 1차로 잘피 5만주를 이식해 기존 42.7ha(헥타르)였던 군락지 면적을 44.7ha로 넓혔다. 이후 고사하는 개체 없이..

카테고리 없음 2024.08.27

올해 ‘GS칼텍스 참사람상’에 김진우·심대원 그리고 故 곽한길

GS칼텍스재단 “의인들 지속 발굴해 따뜻한 에너지 나누는 세상 만들 것”(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올해 ‘GS칼텍스 참사람상’에는 선장 김진우 씨, 여수시청 직원인 심대원 씨, 통신 설비 기사였던 고(故) 곽한길 씨 등 3명이 선정됐다.GS칼텍스재단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헌신적으로 구조한 시민들을 선정해 2024년도 ‘GS칼텍스 참사람상’ 시상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전남 여수시 소재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GS칼텍스재단 김창수 상임이사, 신병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먼저 선장 김진우 씨는 작년 10월 26일 여수시 화정면 상화도와 하화도 사이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된 어선의 300~400미터 인근에 있다가 좌초된 어선에..

카테고리 없음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