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원 카드 할인에서 간판집기 비품 교체 지원까지…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K 모 씨는 부담 없는 가격의 착한가격업소 음식점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한카드에서만 제공되던 착한가격업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환급(캐시백) 혜택이 올해는 국내 9개 카드사로 혜택이 확대되어 K 모 씨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카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와 카드사 등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