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우리 한복 이어가기’ 등 선정사업에 최대 1억원 지원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문화재청이 전주시의 ‘우리한복 이어가기’ 와 영암군의 ‘전승의 긍지, 즐기며 배우는 씨름놀이’ 등 총 21개의 사업을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전승공동체란 한반도 전역에서 자발적으로 무형유산을 전승하고 있는 공동체를 말한다.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국가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공동체를 육성해 국민과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무형유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당 연간 최대 1억 원(국비보조율 50%)까지 지원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가치 확산을 위한 기록화·목록화 사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