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억원 기금으로 난자동결 시술 및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장 정지원)과 서울시(시장 오세훈)이 24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및 14개 손해보험회사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손해보험업계의 상생금융 실천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서울시의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과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사업에 2026년까지 총 40억 원의 기금을 지원해 저출생 위기극복에 동참할 예정이다.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사업은 장래의 출산을 준비하는 서울시의 여성들이 난자냉동 시술을 받을 때 그 비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