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만 793채 금액으로 1158억원…200채 이상 9명이 소유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2020년 이후 주택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경우는 1명이 최대 793채(1158억 원) 이었다. 또 9명이 200채 이상을 구매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성년자 중에도 무려 249명이 총 825채 (1078억 원)의 주택을 구매 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 8월까지 전국에서 주택을 2채 이상 구입한 사람은 모두 15만 1513명으로 구매액은 총 99조 6584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2채 이상 구매 현황을 보면, 40~49세 4만 506명이 11만 6822채를 구매했으며 구매액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