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일제 2

비상경영? 포스코, 주5일제 근무 복귀

주4일제 정착 아직 이른가…일단 임원만 대상(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올해 초 ‘격주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던 포스코가 ‘주 5일 근무제’로 복귀한다. 일반 직원을 제외한 임원만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포스코는 지난 6일 사내 온라인 게시판에 ‘임원에 한해 주 4일 근무제를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공지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포스코는 올 1월부터 사무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격주 주 4일제를 도입했었다.이는 철강업계의 위기에 따른 비상 경영의 하나로 풀이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매출 38조 7720억 원, 영업이익 2조 830억 원으로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8.7%, 영업이익은 9.2% 감소했다.다만 회사 관계자는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주 5일제를 확대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6.07

SBI저축은행, 주4일제 시범운영…업계 주목

임금 삭감없이 월 1회 선택…검증되면 확대 방침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SBI저축은행이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한다. SBI저축은행은 이달부터 월 1회, 주 4일제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 운영한다.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제는 저축은행 중 처음이다. SBI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한 달에 한 번 금요일을 선택해 주 4일제를 할 수 있게 된다. SBI저축은행 주 4일제를 약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조직 운영과 생산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검증되면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금융권에서는 고객 대면, 상담 등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주 4일제 시행이 어려웠던 만큼 SBI저축은행의 이번 시도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