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렌터카·상조 등 프라임시간대 집중 배치…방송횟수도 큰 차이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영홈쇼핑이 렌터카, 상조, 여행 등 문화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3년 8월 방송편성표를 분석한 결과, 문화서비스(상조, 렌터카, 여행, 렌탈)의 78.3%가 프라임시간에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서비스 세부 카테고리별로 프라임시간대 가장 많이 편성된 것은 여행이 93.3%, 렌터카 83.9%, 상조 82.6%, 렌탈 53.7% 순이었다. 프라임시간은 평일 8~11시, 20~23시, 주말은 8~23시다. 공영홈쇼핑의 주목적인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제품인 타 품목의 프라임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