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7일 ‘진료지원인력 시범사업’ 실시…법무부, 사법처리 예정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에게 최후 통첩성 ‘마지노선’을 제시했다. 오는 29일까지 의료현장으로 복귀를 요청한 것. 이상민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26일 회의를 개최해 의사 집단행동·피해신고 현황 및 부처별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집단행동 대응방안 등을 논의, 29일까지 의료현장으로 복귀를 요청했다. ◆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 현황 및 대응방안 중앙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23일 19시 기준 보건복지부의 주요 100개 수련병원 서면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약 80.5% 수준인 1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