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경북 지역 대학 16개교 참여 응시자 359명 중 347명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교육부가 지난 8월 9일부터 한국국제대학교 재적생에 대한 1차 특별편입학(2023년 2학기 등록)을 실시한 결과, 특별편입학 전형 응시한 359명 중 347명(96.7%)의 학생이 편입학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편입학은 지난 7월 12일 학교법인 일선학원 파산결정 및 이후 8월 31일 한국국제대학교 폐교로 당장 2학기부터 공부할 곳이 없어진 재적생들이 공백없이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별편입학은 통상적으로 3개월 이상 걸리지만, 인근 대학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짧은 기간임에도 1차 편입학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교육부가 전했다. 1차 특별편입학에는 한국국제대학교 재적생 54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