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 스티로폼 등 수거…“온오프라인 미션 이어 나갈 계획”(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앞 솔섬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올해 11기를 맞은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환경 봉사단이다. 매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처음으로 해변 정화에 나섰다.26일 하림에 따르면, 이날 피오봉사단 11기 80여 명은 피서객들이 남긴 쓰레기와 파도에 떠밀려 해변에 나뒹구는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을 주우며 해양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또한, 수거한 쓰레기를 재질에 따라 분류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