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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전국 시위

머니앤파워 2021. 5.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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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현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까지 전가”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11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환경운동연합 2차 전국 행동 12일 전국에서 거의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환경운동연합, 중앙사무처는 한국관광공사 앞 청계남로 및 청계북로 일대에서 진행한다. 전국에 있는 환경운동연합도 동참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및 지역 시민단체는 오후 12~1시 광주 충장우체국 앞에 피케팅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오전 11시 경남도청 앞에서 1인 시위 목포환경운동연합 인증샷 촬영 사천환경운동연합 오전 11 30분 사천읍 탑마트 오거리에서 피케팅 안동환경운동연합 및 지역 시민단체는 오전 11시에 제일생명 4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한다.  안산환경운동연합(안산시민사회연대에서 공동 진행)은 오전 11 30분 안산시청 기자회견 및 피케팅 인천환경운동연합 오전 11시에 인천시청 진주환경운동연합은 오전 11 ()진주역 사거리에서 1인 시위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오전 11~12시 천안터미널 앞에서 1인 시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오전 1130~1230분 청주대교 춘천환경운동연합은 오후 2시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피케팅을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지난달 28일 일본대사관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라는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환경운동연합 제공)

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에서 일본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2023년부터 약 3~40년 동안 방사성 오염수가 그대로 바다에 버려진다면서 그러나 이 오염수의 72%에는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들어있으며, 삼중수소는 제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어 이러한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는 해양 생태계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면서 한 번 방류된 오염수는 회수될 수 없으며, 방사성 물질이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오염수 해양 방류는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고 있는 어민들과 상인 등 수산업계에도 막대한 피해를 줄 것이라며 특히, 태평양의 어획량은 전 세계 수산업의 58.2%에 달할 정도로 크고 넓은 바다다. 생명의 보고이자 삶의 터전인 태평양에 방사성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그 피해는 현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까지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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