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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시장 지난달 판매실적 증가

머니앤파워 2022. 11. 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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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호조세…현대차 “반도체 상황 회복세”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본사 전경. (거리뷰)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악재속에서도 10월 완성차 시장이 호조세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10월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올해 10월에 국내 6 736, 해외 28 658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33 479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1%, 해외 판매는 13.9% 증가한 수치다. 전체로 보면 작년 동기보다 12.2%가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확대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상황이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회생절차 졸업을 앞둔 쌍용자동차도 토레스를 앞세워 올해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7850대와 수출 5336대 등 총 1 3186대를 판매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보다 139.4%, 수출은 255.7% 급증해 총 175.9% 늘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역시 수출을 앞세워 지난달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르노코리아차는 지난 10월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총 1 925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13.3% 감소한 4338대로 QM6 2007, XM3 1540, SM6 475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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