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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7월부터 해외 단체여행 가능해진다

머니앤파워 2021. 6. 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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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백신접종 완료자 한해 단체여행 허용. 일상회복 신호탄”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제공)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9 정부는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한해서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오랫동안 제한되면서 항공·여행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입은 반면, 해외여행 재개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많아지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의 격리없이 여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해외여행은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는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부와 문체부는 국가 간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방역당국과 협력해 방역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중대본에서는 여행안전권역, 일명 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논의한다김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접종을 예약한 분만 500만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질병관리청과 각 지자체는 백신 배송과 보관, 접종과 이상반응 대응 등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1300만명의 국민들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국민들도 예약된 일정에 따라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앞으로 3주간 방역상황을 안정시켜야 상반기 예방접종도, 7월 거리두기 개편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며 국민과 현장에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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