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천연가스 29년”에 한국가스공사 주가 급등

머니앤파워 2024. 6. 4. 10:44
728x90

전날 상한가에 이어…강관 업체들도 연일 상한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전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 제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한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관련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 24분 장중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거래일 대비 6200(16.02%) 오른 4 4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전일 대비 27.52% 치솟은 493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한국가스공사는 전날(3)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급등하고 있다.

강관 업체인 동양철관도 전일보다 29.98% 급등하며 2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한국석유(27.86%), 한국ANKOR유전(22.92%), 대성에너지(21.66%), 중앙에너비스(10.51%), SK오션플랜트(8.6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3) 윤석열 대통령이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힌 가운데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3)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 “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금년 말에 첫번째 시추공 작업에 들어가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천연가스 #석유시추 #동해석유 #석유매장 #가스매장 #가스공사 #석유공사 #머니파워 #강민욱
 

머니파워

‘머니파워’는 인터넷 언론사. 경제 정치 뉴스, 문화 건강 생활 뉴스, 오피니언 등 수록. 엠피뉴스, mpnews

www.moneynpow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