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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위, 하나투어 3위 순…“여행 수요 회복”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지난 3분기 국내 주요 여행플랫폼 중 소비자 관심도에서 인터파크 투어와 야놀자가 각각 1위, 2위를 기록했다. 이들 두 회사는 야놀자그룹의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여행플랫폼이다. 뒤를 이어 하나투어가 올랐다.
14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여행 플랫폼들에 대해 온라인 게시물 수(관심도=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인터파크 투어 ▲야놀자 ▲하나투어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트립닷컴 ▲모두투어 ▲부킹닷컴 ▲노랑풍선 ▲트립어드바이저 ▲익스피디아 ▲호텔스컴바인 ▲웹투어 ▲호텔패스 ▲호텔엔조이 ▲땡처리닷컴 ▲데일리호텔 등 17곳이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17개 여행 플랫폼의 3분기 전제 정보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02% 급증해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완전히 회복됐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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