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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검출 유통된 수입 건고추 100톤 회수 “…”

머니앤파워 2024. 10. 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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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공사, 불감증 만연. 관련 직원 책임 규명하라”

국회 방송.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수입해 잔류 농약 클로르메쾃이 기준치 초과로 검출되면서 수입된 50%의 건고추 100톤이 국민 식탁으로 뿌려졌으나, 정부는 유통된 100톤에 대한 회수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 대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수입한 건고추 200톤에서 잔류 농약 클로르메쾃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으나, 공사는 100톤만 회수했다면서 회수된 고추 어떻게 처리할지 답을 해 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홍문표 공사 사장은 “100톤 보관 중 식물성 성장제로도 분류돼 있지만, 공사는 더욱 더 면밀히 검사했다 정부와 협의해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했다.

클로르메쾃은 식물 성장 조절제로 과잉 섭취하면 생식계 손상을 유발해 청소년과 임산부에게 위험한 성분이며, 제초제 원료로 쓰이고 있다.

임 의원은 특히 문제는 대만 정부가 대한민국 식탁에 검증을 하고 있지만, (정작) 공사는 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못했다고 비난했다.

같은 당 서삼석 의원튼 특히 “(유통된 건고추 100만 톤) 회수를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 불감증이 만연돼 있다 관련된 직원들에 대한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방안을 마련해 의원실로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고, 홍 사장은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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