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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설업 임금체불액, 전체 금액의 36% 달해

머니앤파워 2025. 1. 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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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93억원으로 2년전 2.3배 증가…전체 부당해고 1.5배 증가

픽사베이 제공.
윤종오 진보당 의원. (의원 페이스북)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2024년 건설업의 임금체불액이 669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월까지 조사된 것을 근거로 해, 12월까지 통계가 완료되면 그 금액은 더 늘어나 22 2924억 원, 2023 4362억 원이었던 것에 비해 2년 사이 2.3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윤종오 진보당 의원이 2024 11월까지 고용노동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현장의 전체 체불액은 1 8600억 원에 달했다. 건설업에서만 전체 체불액의 약 36%에 해당하는 금액이체불됐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경기, 강원 관할 중부지방노동청에서 6930억 원에 달하는 가장 큰 체불금액이 발생했다.

산업현장 부당해고는 전체 산업현장에서 2022 1 4898 , 2023 1 8167 건이 접수되면서 2년 간 1.5 배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고용부의 가장 기본적 업무는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고용부에 명절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노동자들의 체불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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