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내년 3·9 대선 통해 새 정부가 들어선 뒤에 전수조사 필요“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관세평가분류원 직원들의 ‘유령청사’를 통한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의혹 폭로 이후 각종 의혹이 뒤따르고 있는데도 국토교통부는 특공을 받은 공무원이 실거주를 하지 않고 취득세를 감면받거나 이주비를 지원받은 현황을 파악조차 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이 국회입법조사처(이하 입조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복합도시정책과는 입조처의 문의에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종사자가 특공을 받았는데도 실거주를 하지 않고 취득세를 감면받거나 이주지원비를 받은 내역을 따로 파악하고 있지 않고 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81조 3항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전하는 기관을 따라 이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