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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미진종합건설에 과징금 2억2천5백만원 부과

“수급사업자에게 비용 부당하게 전가 행위 엄중 제재” (머니파워=박영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한 ㈜미진종합건설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 2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진종합건설은 지난 2018년 4월 경찰교육원 경찰견 종합훈련센터 신축공사 중 토목공사와 자재, 장비, 잡철 공사를 맡기면서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를 했다. 계약금액의 3%가 넘을 때만 설계변경을 적용하고 안전관리·산업재해 관련 책임은 수급사업자가 부담토록했다. 공정위는 이같은 행위가 하도급법에 위반된다고 봤다. 공정위 조사 결과 미진종합건설은 수급사업자에게 책임을 돌릴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협의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공사 위탁을 취소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수급사업자..

카테고리 없음 2021.05.17

“로또 명당 사재기 가능 이유 있었다”

모호한 규정 탓…이상헌, 1인당 발행회차별 10만원 개정안 발의 (머니파워=박영훈 기자)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과 복권의 모호한 규정으로 구매 액수 제한의 실효성에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는 제도 정비를 통해 사행성 조장을 방지하고자 국민체육진흥법 및 복권 및 복권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현행법상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과 복권은 사행성 조장 방지를 위해 1인당 구매 액수를 제한하고 있다. 현재 복권 및 복권기금법 시행령 3조에는 ‘1인당 1회 판매 한도’를 대통통령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항의 모호함으로 인해 제도의 실효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이 의원실은 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5.17

한결원, ‘50% 할인’ 서울관광특구상품권 발행

4억원 규모로 11월까지 종로청계·명동·동대문·이태원·잠실에서 사용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17일 제로페이 연계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서울관광재단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서울시 내 대표적 관광특구 다섯 곳을 중심으로 발행된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구매 할인율이 50%에 달하며, 5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2021년 11월까지 쓸 수 있다. 발행 규모는 총 4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발행되는 상품권종은 ▲종로청계 ▲명동 ▲동대문 ▲이태원 ▲잠실 5종으로, 각 지역 관광특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다만 일부 대형 가맹점은 사용이..

카테고리 없음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