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700

“공간정보산업을 매출 13조원 경쟁력 7위권으로”

국토부, 기본계획 발표해 디지털 경제 핵심 기반 산업 육성키로 (머니파워=박영훈 기자) 정부가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을 2025년까지 13조 원 규모로 육성해 디지털 경제 핵심기반 산업으로 육성한다. 또 공간정보 분야 국가경쟁력을 2019년 13위에서 2025년에는 7위권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목표를 설정한 ‘제3차 공간정보산업 진흥 기본계획(2021∼2025)’을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확정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기업 맞춤 지원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공간정보 유통·활용 체계 선진화 ▲미래 핵심기술 개발 및 융복합 인재 육성 등 3대 추진전략 12개 추진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공모전, 기술 경연대회 등을 통해 매년 30곳 이상 유망 창업기업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5.16

車 반도체 품귀현상에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조건도 변경

지급기준 2개월 내 출고기한을 3개월로 연장…올해 말까지 한시적 적용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환경부가 최근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준수해야 하는 출고기한 조건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직접 또는 대리점을 통해 지자체에 접수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돼야만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생산이 지연되면서 출고 대기 기간이 불확실해졌다. 이에 환경부는 지자체, 차량 제작사와 협의하여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조건인 출고기한 2개월을 3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출고기한 연장은 전기승용차, 전기화물차 보조..

카테고리 없음 2021.05.16

NHN페이코·저축은행에서도 전자증명서 발급받는다

17일부터 주민등·초본 등 서비스 제공…행안부 “이용기관 확대할 것”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앞으로 NHN페이코 및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국민이 예금 계좌를 개설하거나 대출 등을 받을 때 필요한 구비서류를 민원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NHN페이코·저축은행중앙회와 협업을 통해 전자증명서 연계 오픈API로 개발을 완료하고 NHN페이코는 17일, 저축은행은 오는 2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픈API는 누구든 프로그램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프로그래밍 명령어 묶움(소스코드)이다. 특히, 국내 핀테크 플랫폼 가운데 최초로 ‘페이코 앱’에서 주민등록표등·초본 등 국민이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류(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지방세납세증명,..

카테고리 없음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