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전자수단 및 카드전자결제 순(net)중개수수료 동시 인하時 분석 (머니파워=이호재 기자) 전자금융업자(이하 전금업자)의 카드 순(net)중개수수료를 체크카드 수준으로 인하하면 중소·영세가맹점은 연 4460억 원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하여 선불전자지급수단에 대한 수수료를 전금업자의 계좌이체 수수료 수준(약 1.7%)으로 인하하면 중소·영세가맹점은 연 7640억 원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이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2020년 국내 지급결제동향’과 ‘2020년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현재 주요 전자결제수단의 이용규모는 534조 2000억 원으로 주요 대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