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계곡, 반야계곡 등 불법 취사·야영…김명종 “협조 부탁”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가 여름 휴가철 산림휴양객 증가에 따라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사법경찰관·관계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영주관리소 관내 고선계곡, 반야계곡, 금정골(이상 봉화), 쌍용계곡, 선유동계곡(이상 문경), 빙계계곡(의성) 등 주요 계곡 및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산림 내 오물·쓰레기투기 행위, 허가된 장소 외 취사·야영행위로 적발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림 내 물건적치 및 시설물 설치 등 불법 점유, 임산물 불법 굴·채취 시에는 ‘산지관리법’, ‘산림자원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