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 정치 이슈 거론에도 나홀로 ‘제조물책임법개정안’ 촉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민주당 아버지 이재명”이라며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를 칭송했던 강민구 지명직 최고위원이 8일 자동차 급발진 사례를 들며 국회가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최고위원 회의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 논란 등 정치 이슈들이 거론됐지만, 강 최고위원은 최근 일어난 KG모빌리티 차량 급발진 사고를 지적했다. 표면상으로는 제조물책임법개정안의 통과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낸 것.강 최고위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강릉급발진사고로 사망한 도현이 아버지가 직접 재현시험을 거쳤지만, 제조사(로 알려진 KG모빌리티)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이미 제조물책임법개정하는 국회청원도 8일 현재 7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