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1080만원씩 최대 3년까지 지원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년 퇴직 후 다른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데 회사에 재고용제도가 있어서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고, 그동안 쌓아온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재고용제도 활용 근로자) “화학공장 특성상 안전사고 우려가 큰데 숙련된 인력을 재고용하여 안전한 현장 운영과 신입사원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을 얻을 수 있었다.”(계속고용장려금 활용 기업) 올해 1월부터 계속고용제도(재고용, 정년 연장․폐지)를 도입해 근로자를 계속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근로자 1명당 최대 3년 동안 1080만 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020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원기간을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