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연구장비 제조업체로 수출기업 지원 약속 (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이차전지 연구장비 제조업체 고려기연을 방문하여 중소기업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에도 쉬지 않고 수출 현장 최일선에서 조업에 매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4개월 연속(6월~9월) 무역수지 흑자 기조 등 수출 회복 흐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간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근간인 수출 현장을 지켜온 수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는게 정부측의 설명이다. 추 부총리는 지난해 4월 개발이 완료된 전고체 배터리용 글로브박스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내년 전고체 등 차세대 이차전지 R&D 투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