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새 군 간부 만족도 급락…부승찬 “철저한 원인 분석 시급”(머니파워=이원환 기자) 군 간부들의 직업 만족도가 3년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어 불만족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방부 산하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조사한 자료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3년 3년 동안 직업군인 신분으로 복무하는 것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안정성, 장래성, 사회적인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군간부의 직업만족도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군 간부들이 직업군인 신분으로 복무하는 것에 대한‘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 2020년 조사에서는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71.9%였으나, 2023년 조사에서는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