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청년에서 임직원 포함…첫 대상자 정재연 “큰 도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티와이엠(TYM)이 퇴사 후 귀농하는 임직원에게 트랙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 무상 지원 사업은 매년 진행해온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에 대상을 임직원까지 확대한 것이다.근속년수 5년 이상인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퇴사자가 퇴직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 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받은 트랙터는 내구성과 작업 효율성이 탁월한 TYM 중소형 트랙터 K48로, 30~40마력대 Non-Cabin형이다.임직원 중 첫 대상자는 지난 6월 퇴사한 정재연 씨다. 정 씨는 “정년을 앞두고 귀농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회사로부터 트랙터를 지원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임직원 트랙터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