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2

“경제 위기 극복” “국회 역할 요청”

우원식-경제단체장, 탄핵 가결 후 첫 만남(머니파워=최동열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이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이다.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17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들과 만나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현 상황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진선희 입법차장,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조경숙 메시지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우 의장은 “가장 어렵다고 호소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고전하고 있는 대기업을 ..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경제단체들 “기업하기 좋은 여건 만들어야”

대한상의·한경협·중기중앙회 등 신년사에서 한목소리 강조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경제단체들이 28일 한목소리로 2024년 신년사를 내놓고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이 경영 활동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기업들이 활력을 되찾고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노동 개혁,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주문하는 동시에 정부와 기업간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새해 경제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지만 지금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개선의 폭이 결정된다”며 “기업과 기업 사이, 기업과 노동자 사이, 민간과 정부 사이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23년은 ‘헤어..

카테고리 없음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