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환노위원장 “체불임금 직접 챙기겠다” 이은주 “끝까지 점검”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강용석 위니아 전자 노동조합 위원장, 남승대 ㈜위니아 사무직노조 위원장, 위니아 매뉴팩처링의 김학구, 남상국 지회장 등 대유위니아 가전 3사 노동자 대표들이 조만간 대유위니아 박영우 회장에게 면담을 요청해 체불임금 해소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 박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수백억원 규모의 직원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골프장 대유 몽베르CC 등의 자산을 매각하겠다고 밝혔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유 몽베르CC가 3500억~4000억 원 정도에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31일 대유위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