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장 2

차기 농협중앙회 강호동號, 4년 경영 주목되는 것은?

‘상호금융 독립법인화’와 ‘금융지주 지분공개’ 주요 공약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지난 25일 농협중앙회 25대 회장에 강호동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차기 회장에 강 조합장이 당선되면서 상호금융사업과 농협금융지주를 아우르는 농협 금융부문에 조합장들의 영향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26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당선자는 오는 3월 정기총회일 다음 날부터 신임 농협중앙회장직을 수행한다. 강호동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지역농협 중심’ 기조 아래 ‘상호금융 독립법인화’와 ‘금융지주 지분공개’ 등을 내세웠다. 강 당선자는 상호금융을 독립시켜 제1금융권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4년 전 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했을 때도 같은 공약을 했을 정도로 종속된 사업부서인 상호금융의..

카테고리 없음 2024.01.26

농민대통령 선거 황성보, 강호동 등 3파전 양상

8명 등록해 시작…직선제로 치러지는 농협회장 25일 결정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제25대 농협중앙회장 본선거의 막이 올랐다. 오는 25일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는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밝혔다. 등록한 후보자 8명은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송영조 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병두 고양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상 기호순)다.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농협법 개정 이후 직선제로 실시되는 첫 선거로, 관련업계에서는 황성보, 강호동, 조덕현 등 3파전 양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투표와 개표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

카테고리 없음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