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아파트 대상...주변 시세 90%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 거주(머니파워=이대인 기자) 이른바 ‘전제사기’ 걱정없는 ‘든든전세’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든든전세’ 제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에, 정부가 수도권 내 비 아파트 주택을 매입해 주변 시세 대비 90%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전세 정책이다.▲LH 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자면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전세 임대를 제공하고, 신생아·다자녀 가구는 자녀 한 명당 가점을 부여해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주택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며 전용면적은 85m²이하 신규주택이다. ▲HUG의 든든전세주택은 전세사고가 발생한 주택을 경매에서 낙찰 받아 무주택자에게 전세로 공급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