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20대 한우 사장, 연 매출 100억 원 찍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3년만에 130배 판매량 증가…“쿠팡 덕분”(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기업 ‘한우이츠’가 입점 3년 만에 130배 판매량을 달성하며 연 매출 100억 원대를 기록했다.쿠팡은 최재환(29세) 한우이츠 대표의 성장 스토리를 뉴스룸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마장동 일대에서만 판매되던 한우이츠의 투플러스(1++) 등급 한우가 2021년 추석 명절을 기점으로 쿠팡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다. 최 대표는 “식당 개업을 미루고 쿠팡에 입점한 게 신의 한 수였다”고 회상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결심한 건 코로나19가 한창인 시점이었다. 오프라인 매장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우니 온라인으로 사업 확장을 고민했고, 추석 선물 세트만이라도 팔아보자 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