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2

208.6km 속리산 둘레길, 국가숲길로 지정

관리 지자체에서 산림청으로…박덕흠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충청북도 보은·괴산 경상북도 문경·상주 등 지자체에 속해 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속리산 둘레길이 충북과 경북으로 상향되고, 산림청의 지원을 받게 됐다. 속리산 둘레길 208.6km가 국가숲길로 지정되면서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8일부터 이같이 관리된다고 밝혔다. 박덕흠 정보위원장은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기대할 수 있고, 산림청에서 ▲홍보도 대신 해줌으로써 속리산 둘레길의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970년 6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속리산은 제2금강 또는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다. 속리산과 ..

카테고리 없음 2023.11.08

걷기좋은 명품숲길 1위 ‘연인산 계곡길’

산림청,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20선 추가해 50선 완성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산림청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20선을 추가로 선정하면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에 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이 선정됐다.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계곡과 산림, 사람의 조화가 아름다운 숲길로 선녀탕, 화전민 터, 숯가마 터, 기암괴석 등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또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비룡담 저수지 둘레데크길)’은 전동차, 유모차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카테고리 없음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