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역명심의위, 심의 결과…5개 역명 보류 계속 심의(머니파워=이용관 기자)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이하 역명심의위)가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의 22개 역명 제정안을 심의, 17개 역명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시청역 등 5개 역명은 의결을 보류하고 계속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이번 제19회 역명심의위에서 역명을 심의한 역들은 동해선 포함~삼척 구간(단선),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단선),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복선)에 있다. 이들 사업들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우선 12월 개통 예정인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11개 역명으로는 ▲영해역, ▲고래불역, ▲후포역, ▲평해역, ▲기성역, ▲매화역, ▲울진역, ▲죽변역 ▲흥부역, ▲임원역, ▲근덕역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