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식 감독, 서곡숙 평론가 등 9인…양윤호 “독립심사 보장”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새로운 출발과 명예 회복을 선언했던 대종상영화제가 그 첫발로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예심 심사단’을 발표했다. 심사단 구성으로 올해 초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조직을 새롭게 개편한 뒤 김용기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해 ‘새로운 대종상’. ‘공정한 대종상’을 목표로 이전과 차별화된 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앞서 지난 12일 개최된 미디어데이에서 양윤호 집행위원장은 “대종상영화제 위원회는 독립적 심사를 보장하기 위해 일체의 관여를 배제할 것”이라 공언하기도 했다. 제59회 대종상영화제는 예심과 본심으로 나눠 진행되고, 본심의 경우 국민심사단을 선발하는 등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