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손잡고 소주병 50만병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라벨 유통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충청권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자사 대표 소주 ‘린’의 지역 소주 이미지 탈피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소주 시장은 ‘참이슬’과 ‘처음처럼’이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린’이 도전장을 내고 있는 형국이다. 맥키스컴퍼니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손잡고 ‘이제우린’ 소주병 50만 병에 ‘힘들땐 망설이지 말고 연락하세요’ 문구가 적힌 위기가구 발굴 홍보 라벨을 붙여 3월부터 전국 가정용으로 유통하기로 했다고 행안부가 5일 밝혔다. 예를 들어 ▲생활고를 겪는 은둔형 청년 A 씨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소주를 마시던 중 힘들 땐 전화하라는 문구를 보고 ‘☎129’에 전화를 걸어 상담한 결과, 월세, 전기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