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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종부세 폐지 등 부자감세 철회하라”

극소수 자산가만 대상이라며 재정 정책 전환 촉구(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노총, 민변 복지재정위원회, 참여연대, 한국노총 등 노동시민사회단체가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부자감세 정책을 철회하고 재정 역할을 확대하라고 촉구했다.이들 시민단체는 “극소수 자산가만을 대상으로 하는 상속세·종부세 폐지 및 인하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대다수 국민의 민생 회복과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정책으로 전환하라”고 요청했다.기자회견 정연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올해 4월 기준 국가채무는 1128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조 4000억 원이 증가했고,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64조 6000억..

카테고리 없음 2024.06.25

시민·환경단체, 1회용품 사용 규제 철회 환경부 규탄

전국 18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과 1인 시위 열려 (머니파워=황진교 기자) 전국 321개 시민·환경단체가 21일 전국 곳곳에서 지난 7일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철회를 규탄하는 공동 행동에 나섰다. 이번 공동행동은 가장 먼저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국 18개 지역에서 기자회견 및 1인 시위가 진행됐다. 환경운동연합 안재훈 활동처장은 국민들은 1회용품에 대해 누구나 할 것 없이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환경부가 국민들의 실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환경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소비자기후행동 이수진 대표도 종이컵을 규제하지 않겠다는 것은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며 이번 환경부의 결정을 비판했다. 생명다양성재단 성민규 연구..

카테고리 없음 20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