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

하나금융 함영주 ‘70세 룰’ 변경에 진옥동은?

신한금융측 “아직은 내부 규범 개정 이유없다”…금융당국도 “알아서 할 일”(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국내 4대 금융지주 중 KB·우리에 이어 최근 하나금융까지 내부 규범을 개정해 대표이사 겸 회장 등 사내이사의 임기 중 만 70세가 되더라도 임기를 다 채울 수 있게 되면서 관심은 신한금융지주에 쏠리고 있다.현재 신한금융지주는 진옥동 회장이 이끌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진 회장은 1961년 생으로 일명 말하는 ‘70세 룰’에서 자유로운 상황이다. 연임에 도전해 성공하더라도 ‘70세 룰’은 적용되지 않는다.신한금융측도 이를 의식한 듯 “‘70세 룰’ 때문에 현재 내부 규범을 개정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만일 개정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면 개정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

카테고리 없음 2024.12.20

“은성수, 윤종규 등 금융관련자 180인을 고발한다”

홍콩ELS피해자·시민단체, 김앤장·재경부 모피아 등이 수사 방해 주장(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홍콩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피해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금융사 임원 등을 포함해 총 180인을 고발한다 24일 밝혔다.은 전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윤석헌,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윤종규 전 회장을 포함한 KB금융그룹 총 37인, 신한금융그룹 총 30인, 하나금융그룹 총 38인, 농협은행 그룹 총 26인 등 180인이다.이들 시민단체는 서울 금융감독원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량상품인 홍콩H지수 ELS펀드가 대량 판매됐고 그 불법사기 판매수익으로 얻은 이익은 국부유출의 저수지가 됐고, 경영진이 돈 잔치를 벌이는 범죄 장물창고가 됐다”면서 이들을 자본시장법 제443조 및 특정..

카테고리 없음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