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과 연계시켜 쌀 소비촉진이라지만…‘성희롱성’ 논란(머니파워=강민욱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아침밥과 불임을 연계시켜서다.강 회장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직원 조례’를 하는 과정에서 “60년대 우리 부모님들은 밥만 먹고 자녀 6~7명을 낳고 키웠다”며 “요즘 사람들은 아침밥을 먹지 않아 불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이 같은 발언은 한 언론 매체에서 보도됐다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보도가 사라지기 직전 우선적으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은 다양했다. “뭐야. 흔한 꼰대잖아.” “꼰대라기보다는 지능검사가 필요하다.” “씁슬하구만.” “ㅋㅋㅋㅋㅋ 미안하다. 밥대신 커피로 배 채워서 ㅋㅋㅋ.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