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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이 올해 수주 200억 불 목표로 수출 선봉에 선다

안덕근 장관, KAI 방문해 방산 수출 지원 다짐…무역금융 10조원 투입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8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정부의 방산 수출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경남 사천 소재 KAI 본사를 방문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다목적 전투기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방산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 장관은 FA-50과 수리온 생산현장에서 항공기를 직접 탑승하며 “K-방산이 그동안 우리 안보를 책임져 왔다면, 이제는 차세대 수출 유망 산업으로 우리 경제도 함께 견인해주길 바란다”면서 “정부도 국내 방산업계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역금융 10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수출 유관..

카테고리 없음 2024.04.18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3조4천억원 기술금융 공급한다

기술 혁신과 사업화 지원…28년까지 16조6천억원 제공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기술금융 활성화를 통해 올해만 3조 4000억 원의 기술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민관 합동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2조 4000억 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되고, 4000억 원 규모의 산업기술혁신펀드가 만들어진다. 방산 분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기술혁신펀드 아래 방산 펀드도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벤처부, 기업, 벤처투자사,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금융 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 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올해 2조 4000억..

카테고리 없음 2024.04.04

안덕근, SK하이닉스 방문 “올해는 반도체의 해”

산업부, 수출 뒷받침 위해 마케팅에 1조원 지원 등 추진 (머니파워=김유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반도체를 생산하는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을 방문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취임 첫 행보로 자동차 수출 현장인 평택항을 찾은 데 이은 이천사업장을 찾은 안 장관은 “작년 반도체 수출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업황 불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플러스로 전환됨에 따라 우리 수출에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다”면서 “올해에는 정보기술(IT)업황 회복,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등 반도체 업사이클로 진입해 올해는 반도체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반도체는 우리 수출의 1위 품목으로서 전체 수출의 우상향 모멘텀을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희망했다. 또한, “반도체 수출이 역대 최고였던..

카테고리 없음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