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4

“우주 시장의 중심 미국에 첫걸음을 뗐다”

한화시스템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 테란 오비탈과 업무협약(머니파워=황진교 기자)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와 미국 위성 제조 기업 테란 오비탈(Terran Orbital corperation)이 ‘태양전지 공급 및 해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플렉셀 스페이스와 테란 오비탈은 태양전지를 포함한 위성 제조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를 테란 오비탈 위성에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현재 위성 및 태양전지 관련 美 정부 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협력 중이며, 이를 통해 한국과 ..

카테고리 없음 2024.06.28

한화시스템, 우주용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 박차

인하대와 기술 협력 MOU 체결…누리호 4차 위성에 공급 예정(머니파워=강민욱 기자) 한화시스템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와 인하대학교가 위성 및 태양전지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플렉셀 스페이스와 인하대학교는 위성 설계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에 주력하며 국내 우주산업 소부장 제품의 발전과 세계적인 주도성 확보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그 첫걸음으로 플렉셀 스페이스는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시 부탑재 위성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의 관측위성 ‘INHARoSAT(INHA Rollable Solar Array Testbed·인하로셋)’에 플렉셀 스페이스가 개발한 ‘우주용 탠덤 유연 태양전지’..

카테고리 없음 2024.05.13

우주산업 연 144조원 창출 기대감 커진다

여야, 과방위 우주항공청법안 심의·의결키로 합의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정치권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안’(이하 우주항공청법안) 처리에 합의했다. 우주항공청법안이 최종 관문인 본회의를 통과해 본격 추진되면 대한민국 우주산업이 2040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 이로 인해 연 144조 원의 우주산업 시장을 창출해 국가 우주 경쟁력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되고 있다. 국민의힘 간사 박성중,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승래는 특별법안을 오는 8일 오전에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1소위와 전체회의에서 우주항공청법안을 심사·의결에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의결은 지난해 5월 24일 과방위 전체회의에 우주항공청 특별법안이 상정된 이후 약 8개..

카테고리 없음 2024.01.05

“정치권, 조속히 우주항공청 개청하라” 압박

우주협회기술협회, 10명 중 9명 동의 설문조사 발표 (머니파워=강민욱 기자) 연내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대했던 우주항공 관련업계가 우주항공청 설립이 지연되자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며 정치권을 압박하고 나서는 모양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항공우주협회)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우주기술협회)는 국내 우주항공분야 산업계‧학계 종사자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우주항공청 설립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한 결과 우주항공 종사자·학생의 93.8%가 우주항공청 설립 필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우주항공청 설립이 필요한 이유로 전체 응답자 중 67.5%가 ‘우주항공 관련 정책추진의 신속성·일관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