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4

힌남노때 놀란 철강업계 ‘카눈’ 예보에 긴급 점검

산업부, 차수벽 등 시설점검 철저·유관기관 협력 당부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9일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이 예보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이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작년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하천(냉천) 범람으로 포항 소재 철강 생산시설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경우 고로 3기와 파이넥스 2기, 18개 제품생산 공장이 가동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던 바 있다. 이러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부는 업무지속계획(BCP) 수립과 수해 대비 설비 개선 등을 포스코에 권고했으며, 포스코는 이에 따라 재해·재난 대응계획 수립, 차수벽 설치 등을 추진해왔다. 금번 방문을 통해 주영준 실장은 포스코와 ..

카테고리 없음 2023.08.09

이명재·박우재·서영우·이종미·한성훈·권태순

산업부, 올해 혁신가 6인에 상금 5백만원과 상장 수여 (머니파워=정규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3일 ‘제28회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 시상식을 개최해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성과확산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개발 공로가 인정되고 우수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와 중소·중견기업 대표에게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개 부문에서 7: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6인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신기술 부문 ▲초소형화된 3차원(3D) 이미지 감지기(센서) 원천기술을 개발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명재 책임연구원 ▲고효율·고안전성의 선박 전기추진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HD한국조선해양 박우재 책임연구원, 사업화 기술 부문 ▲자동차 제동장치용 압력 감지기..

카테고리 없음 2023.07.13

리트빅, 특허 6건 이전 받아 매출 50억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 개최…우수사례 소개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리트빅은 올해 삼성전자 기술나눔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기업. 리트빅은 삼성전자로부터 이동통신 단말의 오디오 재생시 주변 잡음에 적응하는 자동음량조절 장치 외 6건을 이전 받아 개발한 자동차용 방송수신 셋톱박스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판로를 개척해 50억 원의 매출과 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황수성 산업기반실장과 삼성전자 김유석 부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50여 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나눔에는 삼성전자가 특허 123건을 선별해 국내 86개 중소‧중견기업에..

카테고리 없음 2023.07.11

작년 1조3400억원 피해 포스코…현장점검 나선 정부

산업부 “포철 산업 전체 차원 중요시설로 적극 협조” (머니파워=이원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이 27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포스코 및 포항시와 함께 장마철 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인근 하천(냉천)의 범람으로 설비가 침수되고 가동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던 바 있다. 이에 산업부는 사태 발생 직후부터 민관합동 ‘철강수급 조사단’을 운영하고 작년 12월 최종보고서를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업무지속계획(BCP) 수립, 수해 대비 설비 개선 등을 포스코에 권고했다. 이번 포스코 브리핑 및 차수벽 설치 현장방문을 통해 양기욱 정책관은 BCP 수립, 수해 대비 설비 개선 등 포스코의 수해 재발방지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되..

카테고리 없음 202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