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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빅, 특허 6건 이전 받아 매출 50억

머니앤파워 2023. 7.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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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 개최…우수사례 소개

삼성전자 서초동 본사 전경. (삼성전자 제공)

(머니파워=이용관 기자) 리트빅은 올해 삼성전자 기술나눔의 우수사례로 꼽히는 기업. 리트빅은 삼성전자로부터 이동통신 단말의 오디오 재생시 주변 잡음에 적응하는 자동음량조절 장치 외 6건을 이전 받아 개발한 자동차용 방송수신 셋톱박스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판로를 개척해 50억 원의 매출과 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황수성 산업기반실장과 삼성전자 김유석 부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50여 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산업부-삼성전자 기술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나눔에는 삼성전자가 특허 123건을 선별해 국내 86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

2015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1082건의 특허를 588개의 기업에 무료로 이전했으며, 이전한 특허의 수, 수혜기업의 수 모두 가장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산업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도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술나눔에 지속 참여키로 했다.

황수성 산업기반실장은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의 우수 기술들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무상으로 이전받는 특허를 통해 신사업 진출, 매출 성장 등 한 단계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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